'일상 Life'에 해당되는 글 39건

  1. 2011.12.19 어느 커뮤니티든지 망조의 시작은 1
  2. 2011.12.16 벗겨지지 않아!!!!!!! 4
  3. 2011.12.14 국텐공연 후 생긴 아이템들 2
  4. 2011.12.10 국카스텐 단공!!
  5. 2011.12.08 첫눈이 왔다!!
  6. 2011.12.06 Fill me with water!
  7. 2011.12.06 손톱을 잘랐어!! 2
  8. 2011.12.03 요구르트는 치명적이야
  9. 2011.11.17 이 나라는 미쳤다
  10. 2011.11.14 휴우..
2011. 12. 19. 23:05


어느 커뮤니티던지 망조는 암묵적이든 가시적이던 특정 무리 혹은 개인의 언론통제를 통해 시작된다. 
자유로운 의사 개진을 하고자 하는 욕구가 떨어지며, 커뮤니티에 대한 주인 의식이 거세되기 시작하고, 더 나아가
반감까지 생각되는 무리가 하나둘 생기면, 그에 동조하는 무리와 반발심까지 더해져 커뮤니티는 고인물처럼
특정 인물들이 판치게 된다. 그 특정 인물들은 비슷한 성향을 가지고 있으므로 비슷한 성향의 글만 나오고 
그 성향에 맞는 사람들 이외의 사람들은 점점 배척당하고 그렇게 커뮤니티는 망조를 향해 돌진 하는 것. 

커뮤니티란 활발한 의사 교류의 장이고, 더 바란다면 그 안의 자정 능력을 키우는 것이다. 수 많은 사람들이 뻘소리 좋은 소리
병신 소리 늘어 놓으며 굴러가다가, 때때로 싸움도 나고 돗대기 시장도 되고 초딩들 패싸움도 났다가, 이건 좀 도가 넘었다 싶었을 때 스스로 정화해서 또 그럭저럭 굴러가는 게,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이 기거하는 "커뮤니티"가 아닐까.



적어도 커뮤니티를 운영하는 사람이라면 이정도의 상식은 가지고 있었으면 한다. 언론은 통제되는 것이 아니라 형성되는 것이고 누군가가 그 형성의 과정을 통제하거나 간섭하려했을 때 이미 커뮤니티의 normality는 떨어지기 시작한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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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aithlin
2011. 12. 16. 23:18





혜진이가 해준 손톱이 ... 벗겨지지 않아!!!!!!!
하루에 평균 1시간 이상 기타를 치는데 (피크도 안쓰고!!)
어떻게 요렇게 멀쩡하게 남아 있을 수 있지?
비법을 알고 싶어용!!!!! 

손톱 너무 이쁘당 헤헤 

 

요건 유미가 준 그레이아나토미 공부 컵!
꺅 느무 이뻐;ㅁ; 입대는 부분에 seriously?! 가 간지다!! 
지현언니 부럽지?! 하고 싶지만 이미 쌍으로 가지고 있다는 얘기를 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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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aithlin
2011. 12. 14. 23:25
원래 내 물건에 덕지덕지 뭐 붙이는 거 싫어하는데 국카스텐 스티커 붙이고 말았다ㅠㅠ
너무 잘 어울려 ㅠㅠ 위치선정 굳 스티커 간지 굳! 굳굳!!



규호찡 스티커는 옆에 붙였다! 공연가서 규호찡 기타 치는 걸 멍하니 쳐다만 봤다.
기타엔 규호찡!!!
기타 너무 잘치더라. 난 언제쯤.. 규호찡처럼!
에라잇!~ 바랠걸 바래야지 ㅠㅠ 



국카스텐 씨디에 싸인 받았당 ^0^ 2시간이나 기다렸는데 ㅠㅠ 피곤해 보여서 얼른 싸인만 받고 텨옴 ㅠㅠ
난 왜 이런 때에 항상 소심이 터지는거야 ㅠㅠ 흑흑




대망의 국카스텐 수건;
폰트디자인도 넘 이쁘고 따뜻해! 땀흡수도 잘돼!!
간지와 실용성 두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은 수작 오브 수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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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aithlin
2011. 12. 10. 09:26


단공이다! 드디어 기다리던 단공!~! 떨려 
하지만 기대를 너무 많이 하진 않을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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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aithlin
2011. 12. 8. 21:40


1. 펑펑왔다!!! 어찌나 춥던지 ㅠㅠ 
나이가 들고 남자친구도 없으니까 첫눈이야 오던 말던, 그냥 기상조건일 뿐이다.
이렇게 점점 일상은 심각하게 현실이 된다.

2. 요즘 치고 있는 기타 리스트

1) 검정치마 tangled : 검정치마 노래는 대부분 코드가 쉽고 진행이 단순한데 멜로디가 너무 좋아서 기타치기 참 좋다.  
조휴일을 천재라고 하기엔 좀 그런데, 대단한 뮤지션인것 같다. 노래가 죄다 좋아. 게다가 노래도 못불러서 기타치고 대충 노래 불러도 큰 위화감이 느껴지지 않는다 헤헤헤헤

2) 검정치마 love shine: 마찬가지로 단순한 코드진행에 좋은 멜로디. 게다가 연주도 거의 어쿠스틱해서 칼립소 혹은 컨트리 스트록만으로도 전혀 어색함이 없다. 원래 가사를 별로 안따지는데 기타를 연주하다보면 노래를 불러야 해서 가사를 어쩔 수 없이 익히게 되는데, 조휴일은 정말 가사를 너무 잘쓴다. 시니컬한듯 하지만 솔직하고, 징징거리는 듯 하지만 다정하다. 조휴일이 여자팬이 많은 건 가사 탓도 큰 것 같다. 조휴일 노래를 듣고 있으면, 이 남자에게 이런 사랑을 받고 싶다라는 생각이 든다. 난 조휴일을 좋아하지 않음에도..

3) another sad song: 밴디트에서 나온 노래인데, 스트록은 그럭저럭 하겠는데 노래를 소화하기가 생각보다 어렵다. 자신있게 부를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왠지 목소리가 안나와 흑 ㅠㅠ

4) 사랑의 로망스: 왜 내 손은 이렇게 작고 연약한가!!!!! 운지 하기가 너무 어렵다. 손가락이 아픈게 아니라 힘줄이 아프다. 손작다고 징징거리고 싶지 않은데, 어쩔수없이 징징거림이 나온다 ㅠㅠ 젠장 ㅠㅠㅠㅠㅠㅠㅠㅠㅠ

5) 렛잇비: 핑거스타일로 하고 있는데 이거 재미있다 헤헤헤헤헤헤- 패턴을 익힌다는 건 어렵지만 즐겁다 헤헤헤헤

6) 잊을게: 윤도현 노래 너무 좋아. 스트록을 여러게 엮어서 컴비네이션으로 해보고 싶당!!!!


3. 국카스텐 컨서트 토.일 양일 간다능!!!!!!!!! 꺄하하하하하
비록 신청한 이벤트는 죄다 와떠뻑 하나도 안됐지만, 친구가 구제해줘서 토요일도 가게됐다! 아 너므 신나 ㅠㅠ

4. 당분간 투잡을 뛰어야 할 것 같다. 계획대로라면 쓰리잡을 뛸지도 모른다. 기타도 무조건 쳐야하고. 20대를 병신같이 허송세월 보냈으니 이제부터는 완전 엉덩이에 불붙은 듯이 무섭게 살아야지 흐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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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aithlin
2011. 12. 6. 17:03



1. 피부 관리를 위해 하루에 물을 1리터 이상씩 먹기로 결심했다. 으컁.. 화장실을 너무 자주간다 ㅠㅠ
그렇지만, 화장품이니 뭐니 백날 돈쓰는 것보다 영양제나 물 피부에 좋은 음식 먹고 잠 잘자는 게 가장 효과적이더라.
그중에 으뜸은 물이요!!!!!!! 물많이 먹고 피부 미안 돼야지!

2. 국카스텐 공연 2번 가고 싶어서 지금 온갖 이벤트 다 검색해서 다 참여하는 중 ㅋㅋ 제발 돼라 돼 ㅠㅠ 2장 되면 친구들도 데려갈텐데 ! 그럼 늬들은 이미 국텐의 노예!!!! 흐흐흐

3. 요즘 백수 주제에 완죤 바른 생활 하고 있다. 어처구니가 없을 정도로 일찍 일어나고 일찍 잔다. 어제도 11시에 자서 4시에 일어났넹! 하하하!! 뿌듯해! 오늘도 일찍 자야징~!!!

4. 기타 치면서 마음껏 노래 부르고 싶은데 내 마음속의 무언가가 나를 억누르고 있다. 반가성이라던가 가성으로밖에 소리가 안나와서 답답하다 히잉 ㅠㅠ 그런데 노래를 크게 못부르겠어. 난 부끄럼쟁이니까 ㅠㅠ 에혀 이놈의 소심병. 내 멘탈은 왜 쓰레기인가!!

5. 예전엔 나이들면 쓰레기 멘탈도 좀 나아질까 했는데 멘탈이 나약해 빠진건 종특인 것 같다. ㅠㅠ 강해지질 않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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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aithlin
2011. 12. 6. 07:40


혜진이가 네일케어 해준다고 그래서 있는 힘껏 길러볼까... 했지만
아무래도 기타치는데 너무 걸리적 거리고 코드가 안잡혀서 잘라버리고 말았다.
기타만 안치면 5센티도 기를 수 있는데 ㅠㅠ 엉엉엉 ㅠㅠ

오늘 문화센터 다시 수강하고 처음으로 들어갔는데 선생님들이 나를 알아보셔서 너무 반가웠다.
내가 예전에 다니던 직장까지 기억해주시면서 너무나 반가워해주시더라 ㅋㅋ
나도 물론 반가웠지만, 솔직히 기억못하실 줄 알았는데 헤헤헤-
여전히 기타 너무 잘치시고 아름답게 사시는 것 같아서 부러웠다.
나는 언제쯤 돼야 지니 선생님 처럼 멋지고 아름답게 기타를 칠 수 있을까?

스트록은 더이상 할게 없고 핑거스타일을 시작했는데...
이것은 전혀 새로운 세계.. 스트록이 기타세계의 1%라면 이제부터 나머지 99%를 시작하는 것인가? 라는 좌절감이 들었다 ㅠㅠ
흐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손이 너무 너무 작아서 코드 잡는 것도 너무너무 힘들었다. 하지만, 노력하면 못할 건 없다.
단지 남들보다 조금 더 노력하고 조금 더 힘이 드는 건 확실한 것 같다. 핑거스타일할려니 손가락이 찢어지네.
그래도 손작아서 기타 포기했다는 사람은 한번도 못봤으니까, 영원히 못짚을 것 같았던 코드들도 익숙해지니까 
요령이 생기던데 뭘 헤헤헤헤 
과연 난 3개월안에 목표했던 것을 이룰 수 있을까????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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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aithlin
2011. 12. 3. 12:43


1. 김장하러 오신 분이 그 발효 요구르트? 야쿠르트말고 진짜 발효 요구르트를 사오셔서 맛있다고 2병 연속으로 먹었다가... 큰일이 날뻔 했다.. 휴우. 요구르트는 위험해. 그러고나서 홍시를 먹었으니 이제 중화가 될려나? 휴우. 홍시 맛있지만 왜 먹기가 싫을까.

2. 어제 엄마가 배추 씻는걸 도와달라고 해서 잠깐 도와줬는데 엄마가 너 왜이렇게 일을 잘하냐고 깜짝 놀랬음. 난 원래 어디서든 일 못한다는 소리는 들어본 적이 없는데.. 그걸 우리 엄마는 이제 알았나 봄. 엄마랑 딸임에도 불구하고, 항상 느끼는 거지만, 우리는 성격이 너무나 극상성이다. 엄마는 부탁할 줄 모르고, 나 역시 먼저 나서지 않는다. 엄마는 혼자서 지례짐작해버리고, 난 그걸 아니라고 굳이 변명하지 않는다. 엄마는 세상에서 제일 꼼꼼한 사람이고, 난 세상에서 제일 규모없게 사는 사람이다. 전생에 원수 지간이 부모자식으로 태어난다는 것이 어찌보면 맞는 말일 것도 같다. 엄마가 아니었더라면, 딸이 아니었더라면, 아마 난 평생 엄마를 미워하며 살았을지 모른다. 나와는 너무 다르니까. 그런데 엄마와 딸이라서 지지고 볶고 행복하게 살고 있다는 거. 헤헤.

3. 요즘에 기타에 다시 불이 붙어서 열심히 치고 있다. 아는 게 너무 없어서 얼마 없는 밑천으로 치느라고 그냥 뚱기덕 뚱기덕 스트록밖에 못치지만, 차근 차근 타브 악브 보는 법도 알아가고 있고, 스트록도 나름 안정되어 가는 것 같다. 어서 다음주에 문화센터 강의가 시작됐으면 좋겠다. 헤헤. 이제는 정말 욕심내서 배우고 연습해서 3개월 안에 소기의 목적을 이루고야 말 것이다. 그런데 사람의 욕심은 한도 끝도 없다고 이제 일렉기타도 배우고 싶어지네ㅠㅠ 안돼! 난 가난하단 말야ㅠㅠ

4. 도서관에서 오랜만에 책을 빌렸다. 2008년부터 무지하게 읽고 싶었는데 유학가야해서 못 읽었던 네그리와 하트의 multitude, 그리고 공부하면서 내 치명적인 약점이라고 생각했던 글쓰기를 보완해줄 과학 글쓰기, 그리고 이시대의 진정한 지성인이었다던 고 리영희 선생과의 대담을 담아낸 대화. 독서를 할때 굉장히 속독을 하는 편인데, 최근들어 회의를 느끼고 정독의 방식으로 바꾸고 난 후 꼼꼼히 읽어내리려고 하니 조금 힘에 부친다. 그런데 이 책들은 속독으로 읽어버리면 의미가 없을 것 같아서 필기까지 해가며 꼼꼼하게 읽고 있는 중. 이거 다 읽으면 하현우가 말한 몰락의 에티카나 읽어볼까 한다.

5. 결정은 빨리 내리는 게 좋은 것 같다. 일단 내려버리고 나니 안색이 달라졌다 할 정도로 마음이 편하다. 난 인생을 살 때 I want 보다는 I should 로 살아왔고 I can 으로 사는 것을 가장 싫어했는데, 태도를 조금 바꿔볼까 생각중이다. 원하는 삶, 혹은 내가 할 수 있는 것만큼의 것만 하고 사는게 그다지 나쁠 것 같지는 않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대신 무지무지하게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전제가 따라 붙겠지만.

6. 요즘 같아서는 기타 치는 시간에 제일 행복하다. 음악 듣는 것도. 요즘 듣는 건 국카스텐, 아폴로 18, 게이트플라워즈, 블랙백, 망각화. 국카스텐 콘서트가 얼마 남지 않았다. 설렌다. 너무 기대하지 않으려고 하지만, 그래도 기대가 되는 걸 멈출 수 없다. 아폴로 18은 어서 앨범을 사고 싶다. 담주 월욜날 사야지. 망각화 앨범은 난장에 후기 올리면서 달라고 졸라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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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aithlin
2011. 11. 17. 12:23



우리 나라가 멸망한다면 빌어먹을 진보 보수 당파싸움 때문도 아니고 FTA때문도 아니고 
이 좃같은 전체주의 파시즘 때문에 망할거다.
민주주의 퇴보에 이를 갈고 민주 복권을 외치는 글에서까지 다수 의견에 반하는 댓글이 싸그리 매도당하는 게
지금 이 나라 민주주의의 현주소다.

대체 진보가 뭐가 중요하고 보수가 뭐가 중요하냐?
다양성이 인정받지 못하고 소수의견이 묵살되는 사회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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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aithlin
2011. 11. 14. 05:48

오늘 교회도 안가고 늦잠자는 바람에 벌을 받았는지 무시무시한 꿈을 꾸었는데
첫째가 내가 가장 밝히기 싫었던 나의 흑역사가 들통나는 꿈이었고
둘째가 전나 찌질한 새끼랑 얽혀서 찌질한 소개팅을 하는 꿈이었고
셋째가 다들 피하는 존트 무서운 살인마같은 넘이랑 꼼짝없이 결혼해야 하는 꿈이어따..
하아아아아아아아아.. 완존 시리즈 오브 나이트메어였음..
다음엔 꼭 자지 말고 교회가야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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