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11. 14. 05:48

오늘 교회도 안가고 늦잠자는 바람에 벌을 받았는지 무시무시한 꿈을 꾸었는데
첫째가 내가 가장 밝히기 싫었던 나의 흑역사가 들통나는 꿈이었고
둘째가 전나 찌질한 새끼랑 얽혀서 찌질한 소개팅을 하는 꿈이었고
셋째가 다들 피하는 존트 무서운 살인마같은 넘이랑 꼼짝없이 결혼해야 하는 꿈이어따..
하아아아아아아아아.. 완존 시리즈 오브 나이트메어였음..
다음엔 꼭 자지 말고 교회가야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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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aithl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