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11. 14. 05:48

오늘 교회도 안가고 늦잠자는 바람에 벌을 받았는지 무시무시한 꿈을 꾸었는데
첫째가 내가 가장 밝히기 싫었던 나의 흑역사가 들통나는 꿈이었고
둘째가 전나 찌질한 새끼랑 얽혀서 찌질한 소개팅을 하는 꿈이었고
셋째가 다들 피하는 존트 무서운 살인마같은 넘이랑 꼼짝없이 결혼해야 하는 꿈이어따..
하아아아아아아아아.. 완존 시리즈 오브 나이트메어였음..
다음엔 꼭 자지 말고 교회가야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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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aithlin
2011. 11. 7. 03:49


국카스텐은 편곡의 천재인 듯..
주현미씨랑 조인트 공연을 했는데 완죤 대박이었던 듯..
눈물의 브루스 영상을 유투부에서 보고 아쉬움의 눈물을 흘렸다.
이번에 악스홀 가면 눈물의 브루스 해주나? 
Posted by caithlin
2011. 10. 13. 06:06





근 몇년간 들었던 노래 중에 가장 충격적인 노래다.
말로 형용할 수 없을 정도로...
아.. 이것이 바로 완벽한 노래라는 거구나..

이정도의 완성도를 가진 노래는 당분간 나오기 어려울 것이다. 진심이다.
촌스럽게 하나하나 나열하고 싶으나 너무 너무 대곡이라서 쉽게 분석할 수가 없다.
어쨋든, 들어보시라. 산울림의 꼬마야 이후 최고의 명곡이 나왔다.
이 곡 하나만으로도 갤럭시 익스프레스는 우주로 나갈 정당성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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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aithl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