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5. 23. 09:58

 

 

1. 요즘 만나는 사람마다 나보고 피곤해 보인다며...

나도 내가 피곤한 것 같다. 피곤하다니..피곤하다니...

그러고보면 퇴근하고 집에 바로 들어간 적이 언제인지 기억이 안나고..

저녁밥을 언제 집에서 먹어봤는지 기억에 없고...

 

5월달이 무지 바쁠 거라고 예상은 했는데 이렇게 피곤하게 바쁠 줄은 몰랐다.

덕분에 헬스도 못가고 ㅠㅠ 줄넘기도 못하고...ㅠㅠ 삶의 리듬이 깨지는 중 ㅠㅠ

 

그와중에 시험은 붙었닷!! 얏호!!!!!!!

 

2. 탑밴드 인터뷰를 해야 하는데, 모밴드를 너무너무 하고 싶으나

막상 할려고 하니 밴드 컨택에서부터 질문 내용이나 영상 사진 등등 해야 할게 너무 많은 거다

그정도면 그려려니 하는데 문제는 결과가 나왔을때 좋지 않을까봐 너무 부담이 되고 특히 밴드한테 너무 미안할 것 같아서

선뜻 컨택을 할 수가 없네.. 아직은 마음의 준비가 안된 듯....

 

3. 하루종일 컴터만 들여다 보고 있으려니 눈이 점점 안좋아지는 것 같다.

안경은 예전에 맞춘 그대로라 하나 더 맞추고 싶은데, 어디서 맞춰야 잘 맞췄다고 소문이 날까????

안경 시세가 어떤지도 잘 모르겠넹.

 

4. 얼마전에 플랫슈즈를 샀는데 예전에 신던 사이즈를 그대로 샀는데 작은거닷!!!!!

발만 컸나봐 ㅠㅠㅠㅠㅠㅠㅠ 젠장 ㅠㅠ 암튼 작지만 신으면 늘어나겠지 ㅠㅠ 발 무지하게 아픈 걸 감수하고

빨리 늘어나라고 막 신고 다녔는데 다행히 조금은 늘어난 느낌 ^^!!

그래도 여전히 아파서 사무실 오면 재빨리 실내화로 갈아신는다.. 다음부터는 꼭 한치수 큰 걸로 사야지

이게 뭔 고생이야 ㅠㅠ

 

5. 오늘은 컨디션이 별로 안좋은 것 같다. 와이낫의 리빙인투데이를 출근하는 길에 들었는데

왠지 슬프게 들려 ㅠㅠㅠ 원래는 엄청 신났는데 오늘따라 슬펐다. 감정에 따라 다르게 들리는 노래라니..

역시 좋은 음악이란 ^_^

 

6. 음..배고파..

 

 

Posted by caithl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