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4. 19. 16:39

 

 

 

 

 

 :: 시즌1과 비교해 보는 탑밴드 시즌 2 !! <2/2>

 

 

 

9. 게이플라워즈 VS 와이낫/피아

 

<게이트플라워즈 Gate Flowers>     <피아 PIA>

 

 

 

<와이낫 Why Not>                        <씨엔블루 CNBlue> ....??

 

 

 게이트 플라워즈는 탑밴드 시즌 1의 절대 강자 중의 하나였습니다. 긴말필요없이 한대음 2관왕하면 이미 끝난 얘기 아닌가요? 그런 밴드가 '오디션'프로그램에 지원한다고 했을 때의 논란이란...... 솔직히 저는 게이트 플라워즈의 용단이 어찌보면 탑밴드 2를 여기까지 이끈데에 기여를 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한국 음악계에 미쳐 들려지지도 못한 채 사장되는 엄청난 가치를 가진 음악이 있다는 것을 몸소 보여줬죠. 헐; 여기서 게퀴 본색이 잠시;;; 어쨋든, 네임밸류 면에서 봤을 때 시즌 1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엄청난 밴드들이 지원을 했습니다. 그 중에서 끝판왕이라고 할만한 밴드는 뭐니뭐니해도 피아죠. 피아. 자세하게 설명하는게 더 실례가 될 정도인 밴드인 피아, 거기다가 외톨이야로 유명한 (...응????) 와이낫!! 저는 사실 이 밴드 몰랐는데 단 한번의 무대를 보고 완전 팬이 되었습니다. 역시 남들이 좋다고 하는데는 다~~~ 이유가 있는 거에요.. 시즌 1에서 독보적인 이미지를 구축한 게이트 플라워즈. 탑밴1의 최고 수혜자라고도 생각합니다. 정말 남는 장사를 한거죠. 게플 입장에서는.

 

그런데 참 얄궂은 게 시즌 2는 또 시즌 1과는 분위기가 사뭇 사뭇 다릅니다. 굴지의 밴드들이 너도 나도 다 참여를 했으니 게플과 같은 고뇌를 하지는 않았을테지만, 과연 게플에게 쏟아졌던 우호적인 시선들이 지금의 네임드 밴드들에게도 쏟아질지, 게플이 받은 수혜만큼의 베네핏을 얻어갈 수 있을지 두고봐야 알 수 있겠죠. 지금까지는 심사위원들이 깜짝 놀랄 정도로 네임드 밴드들의 각오가 엄청나다고들 합니다. 소문난 잔치엔 정말 먹을 게 많았다!! 시청자들도 과연 심사위원들과 비슷하게 생각할까요??? 뚜껑이 열리기 전부터 부글부글 끓어오르는 듯 합니다.

 

 

10. 번아웃하우스 VS 블랙백/악퉁

 

 

<번아웃하우스 Burnt Out House>

 

      <블랙백 Black Back>                      <악퉁 Achtung>

 

 

 번아웃하우스는 탑밴드 1 초기까지만 하더라도 무존재 밴드였습니다. 블라인드 테스트 전까지 통편집이었다면;;; 그런 밴드가 갑자기 스타세일러의 알코홀릭과 함께 무서운 다크호스로 떠오르게 됩니다. 남궁연 코치의 '스팅보다 낫다' 라는 극찬에서부터 신해철 코치와의 불화에 이르기까지, 탑밴 1 중기의 드라마를 담당하죠. 번아웃 하우스는 오경석이라는 걸출한 보컬, 시계추에서 보여준 자작곡 능력이 맞물리며 많은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킵니다. 번아웃 하우스가 가진 신인으로서의 패기와 멋진 송라이팅이 빛나는 밴드들이 바로 시즌 2의 블랙백입니다. 우선 신인이 가진 파릇 파릇함이 너무 반짝 거리고, 송라이팅도 아주 멋집니다. 가까이서 보니 라이브도 후덜덜 하더라구요. 그야말로 젊음과 패기의 다크호스입니다!!! 밸런스가 아주 좋은 밴드라고 생각합니다. 밴드계의 토탈페키지!!! 또 비교될 수 있는 밴드가 바로 악퉁입니다. 악퉁은 독일어로 warning 경고라는 뜻이라고 하더라구요. 오경석의 트레이드 마크가 통기타였는데, 악퉁의 보컬도 보컬과 어쿠스틱 기타로 아주 독특한 사운드를 만들어 냅니다. 들어보시면 아실거에요! 진짜 독특해요!!! 과연 두 밴드 중 누가 더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두 밴드의 팬으로서 정말 기대가 큽니다!

 

 

 

11. 투스테이 VS 블랙독

 

 

      <투스테이 2STAY>                               <블랙독 Black Dog>

 

 (블랙독 사진을 구할 수가 없어서, 외모로 가장 비슷한;; 강동원을 대용합니다; 죄송합니다 ㅠㅠ)

왜인지 블랙독을 보자마자 투스테이가 떠올랐어요!! 왜그런지 처음에는 저도 저를 잘 이해 못했는데 공곰히 생각해 보니 두 밴드는 한가지 지점에서 공통점이 있더군요. 바로 '대중성' ! 투스테이는 양주 야외무대에서 보아의 넘버원을 락버전으로 편곡, 심사위원들의 대호평을 들으며 시청자들에게 각인되었습니다. 코치 역시 체리필터를 골라 대중과 소통하고자 하는 그들의 노선을 확실히 보여줬는데요, 이번 예선무대에서 블랙독을 보자마자 왠지 투스테이가 떠올랐답니다. 발라드에 기타 입힌 락'발라드'말고 이것이 진짜 "롹"발라드다!!! 라는 걸 확실히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전 갠적으로 기존의 보컬이 지나치게 강조된 락발라드를 별로 안좋아했는데요, 보컬과 멜로디와 밴드 사운드의 앙상블이 절묘하게 이루어진 블랙독표 락발라드라면 언제나 대환영!!!!!! 시즌 1의 투스테이처럼 일반 대중들에게 충분히 어필할 수 있는 밴드인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 기대가 매우 크답니다! 덧붙여, 밴드가 죄다 정장을 빼입고 나온 것 역시 투스테이를 연상시켰어요! ㅋㅋ  

 

 

 

 

12. 엑시즈 VS 루즈미스티

 

          <엑시즈 Axiz >                          <루즈미스티 Loose Misty>

 

WMA와 함께 탑밴드 시즌 1의 평균 연령을 제대로 까먹어 준 또 다른 고등학생 밴드 엑시즈!! 동네에서 제일 잘하는 애들 모여서 '그냥' 만들었다고는 하는데, 당최 그 동네엔 강동원, 조인성 사촌들만 사는건지, 아니면 미남 수맥이 흐르는 건지, 외모가 하나같이 후덜덜하니 훈훈하여, '그 얼굴로 락해줘서 고맙다!' 라며 락덕 누나들이 삼보일배를 했던 밴드죠. 실력이면 실력 외모면 외모 쇼맨쉽이면 쇼맨쉽 나이면 나이, 어느 한군데 빠지는데 없어서, 탑밴드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다가 대형 기획사 유니버셜과 계약을 맺고 한국 및 세계 시장 정복 5분전입니다 ^_^ (어이쿠! 여기서 탑부심 또 작렬!) 시즌 1의 얼빠양성 그룹으로 엑시즈가 있었다면 시즌 2에서 본격 얼빠양성 밴드로는 루즈미스티가 있습니다!!! 처음 트리플 무대에 섰던 순간부터 돋보인 인상적인 기럭지!! 안경 안끼고 0.5 난시 가득한 눈임에도 불구하고 한눈에 헐! 저분들은 꼭 찍어야해!! 하고 얼빠 본능이 소리쳤더랬죠! (그러나 아이폰 저질 ^_^) 왜 아무도 나에게 이 밴드가 이리도 블링블링한 밴드라는 걸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는가!! 사전 지식의 부족함을 탓하여, 옷고름만 부여잡고 울었습니당 ㅠㅠ 자, 본방 사수하셔서 (비공식) 얼짱 밴드 루즈미스티를 지켜봐주세용! 이미 홍대에서는 실력파 꽃미남 밴드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제 친구가 블링이들이라고 해줬음에도 불구하고 ㅠㅠ!! 이래서 남들이 좋다는데는 다 이유가 있는겁니다222222. 그니까 저처럼 후회하지 마시고 5월 5일 탑밴드 본방사수^_^//

 

 

 

13. 아이씨사이다 VS 슈퍼키드/네바다51/더유나이티드 93

 

 

<네바다 51 Nevada 51>                    <슈퍼키드 SuperKid>

 

 

<아이씨사이다 Icycider>                    <더 유나이티드 93 The United 93>

 

 

탑밴드 시즌 1에서는 의외로 펑크 밴드의 활약이 적었습니다. 뭐; 그렇게 치면 메탈밴드도 마찬가지지만.. 그리고 사실 펑크밴드은 테크닉이 조금 떨어진(;)다 라는 선입견이 있었던 것도 부정할 수 없죠. 아이씨사이다는 펑크밴드가 가지고 있었던 이런 선입견을 뽱~ 깨부수고 탑밴드 4강에 진출하여 펑크 밴드 위용을 뽐냅니다. 펑크 밴드 특유의 엄청난 에너지와 테크닉까지 겸비하면서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죠. 제가 볼때 시즌 2에는 아이씨사이사의 뒤를 이어 많은 펑크 밴드들이 도전을 했고 좋은 성과를 얻을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지금부터 말할, 슈퍼키드, 네바다51, 더 유나이티드 93과 같은 밴드들이 아이씨사이다가 시즌 1에서 보여줬던 폭발하는 에너지를 재현해줄 것 같은 생각이 들어요. (물론 이 밴드들이 막 정통 펑크밴드라고 하긴 좀 그렇습니다만; 요즘은 워낙에 장르의 구분이 어려워서, 아이씨사이다에게서 느꼈던 이미지를 이 세 밴드들에게서 느꼈기 때문에 이렇게 분류를 한 거에요.) 슈퍼키드는 엄청 오도방정 신나는 음악으로 산소호흡기를 끼워줘서 예선날 새벽 2시경 육체 붕괴 직전까지 갔던 저를 벌떡 일으켰습니다. 네바다51은 남들이 좋다고 ~ 좋다고~ 할때 아무 생각없었는데, 직접 들이니 정말 입이 떡 벌어질 정도로 좋더라구요.. 역시 남이 좋다는 건 다 이유가 있는 거야 333333 멤버들의 퍼포먼스 역시 굉장히 인상적이었구요!! 더유나이티드93은 아주 그냥 "우리 젊음 ㅇㅇ" "우리 살아있음 ㅇㅇ" "다 덤비삼 ㅇㅇ" 이걸 연주와 퍼포먼스로 보여주시는 밴드라고 보심 됩니다. 에너지 덩어리에요! 탑밴드 2의 에너자이저라고 하면 둘째 가라면 서러워할 이 세밴드들이 과연 어디까지 올라갈지, 어떤 경쟁을 펼치게 될지! 벌써부터 기대감 10000%입니다!  

 

 

 

 

14. 시크 VS 팔레스

 

 

<시크 Chic>                                     < 펠라스 >

 

 

 

 (펠라스 사진을 구할 수가 없어서, 훈훈함으로 치면 팔레스와 대동소이한 김수현씨로 대용합니다 ㅠㅠ 죄송해요 ㅠㅠ)

탑밴드 1에서 고급스러움과 시크함을 담당한 밴드는 뉴규일까요?!! 시즌 1을 본 시청자들이라면 생각할 것도 없이 이구동성으로 시크!! 라고 대답을 할(것만 같은 건 저의 주관일 뿐일까요?ㅠ)것만 같습니다! 눼! 차세대 롹쏘울 디바 주희찡과 짐승같은 리듬파트와 섹소폰으로 중무장한 시크는 팀 이름 그대로 '우리 한시크 해요 훗~' 하는 레전드급 무대를 많이 보여줬죠. 특히 조별 예선에서 나왔던 블랙독 무대는 하악하악하악... 거짓말 안하고 100번 들음 하악하악 생각만 해도 들숨날숨이 지멋대로..하악하악.. 제 개인적으로는 리듬파트가 부각된 락음악을 굉장히 좋아하는 편이라서요, 보컬 이상의 보컬, 진득한 소울풍 사운드에 섹소폰까지 곁들여진 시크의 음악을 사랑하지 않을래야 않을 수가 없었어요. 그런데 시즌 2에서 시크에게서 보았던 시크함과 끈적함을 가진 밴드가 등장합니다. 그 팀은 바로 펠라스!!!! 시크에게는 압도적인 가창력을 자랑하는 주희찡의 보컬이 있었다면 펠라스는 두 명의 남자보컬이 파트를 분담하여 노래를 부르는데요, 어찌나 맛깔난 보컬이고 그를 뒷받침해주는 소울사운드인지 직접 보셔야 아실 수 있을 거에요. 개인적으로 이 분들 무대를 보며 제가 너무 조아했던 아소토유니온이 연상되기도 했습니다. 아웅! 왜 쓰면서도 제가 더 기대되네요 ㅠㅠ 탑밴드 2에는 정말 다양하고 색다른 밴드들이 너무 많이 출연하는 것 같아요!!

 

 

 

 

 

 

15. 브로큰 발렌타인 VS 로맨틱 펀치

 

 

 <브로큰 발렌타인 Broken Valentine>     <로맨틱 펀치 Romantic Punch>

 

자! 드디어 나왔뜸니당. 각각 시즌 1,2 에서 네임드 및 화제성을 담당한, 그리고 담당할 브로큰 발렌타인과 로맨틱 펀치! 브로큰 발렌타인은 게이트 플라워즈와 함께 탑밴드 시즌 1에서 가장 이름이 널리 알려졌던 밴드였습니다. 아시안비트 대회 대상 및 작곡상 수상에 빛나는, 그야말로 연주와 송라이팅을 지대로 겸비한 실력파 밴드였죠. 16강 톡식과의 맞대결에서 "침대만 과학이 아니라 사운드도 과학이네요!" 했던 유영석 심사위원의 평가는, 트윈 기타에서 나오는 브로큰 발렌타인의 치밀하고 대범하며 웅장한 사운드를 잘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시즌 2에서 사운드 측면에서 저를 정말 놀라킨 밴드라면 단연코 로맨틱펀치입니다. 놀래킴을 넘어서 감동시켰죠. 연주가 시작되는 순간에서부터 끝날때까지 조금 드립섞어 말하자면 딴세계 가 있는 줄 알았습니다. 로펀로펀 말은 많이 들었지만, 이럴 줄이야. 역시 남들이 좋다는 건 다 이유가 있는 거라니까요 444444 막간에 아이폰 메모장을 뒤져보니 이런 것도 나오네요. '이틀동안 육십개 넘는 팀들의 공연 아니 경연을 지켜본 결과 로맨틱 펀치의 무대가 가장 충격적이었다. 테크닉 무대 매너 개인적 취향 이런 것들을 다 떠나 사운드 만으로 그야말로 충격을 안겨주었고 그 강한 인상이 아직까지 잊혀지지 않는다.' 한마디로 줄이자면,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게 완전 많았음. 우왕 ㅋ 굳 ㅋ " 그니까 탑밴2 본방사수만이 살길이다. 안보면 3대가 후회 ^_^

 

 

 

 

16. 톡식 VS 야야

 

<톡식 TOXIC>

 

<야야 YAYA>

 

 

 

대망의 우승 팀입니다! 톡식!!! 톡식!!! 톡식!!!!!!!!! 이 밴드는 기념비적이죠. 조별 예선에서 신선한 사운드로 갓종진 심사위원의 그 유명한 *드립을 이끌어낸 장본인이며, 방송을 탈때마다 레전드급 무대를 보여주며 브발을 물리친 16강 전에서 실질적인 우승 후보로 이미 점찍혔고, 큰 이변 없이 탑밴드 1 시즌의 우승자가 된 밴드입니다. 모든 게 신선했습니다. 보편적인 3~5 구성의 밴드 사운드를 단 두명이서 한다는 점, 산울림의 여백의 미덕을 자신들만의 사운드로 재창조 한다는 점, 실력도 좋은 것들이 외모까지 넘사벽이라는 점..... 개인적으로 톡식 때문에 탑밴드를 보기 시작했고 아직까지도 톡식의 팬인 저로써는 과연 '우리 톡식 어빠들을 누구와 짝(!!)짓지?" 라는 물음 앞에 한참동안 멍 때리고 있었던 게 사실입니다. 아무나 맺어주기 싫다능! 우승자 라능! 톡식 어빠들이라능!! 등등의 개인적인 욕심이 발동 안할래야 안할 수가 없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시즌 2 밴드 중에 가장 좋아하는 밴드를 꼽으라는 점을 든다면 판타스틱 드럭 스토어와 묶고 싶기도 하고, 2인조라는 점과 연주를 굉장히 잘한다는 점을 든다면 라피아타를 들고 싶기도 했으며, 여성팬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점에 있어서는 네미시스와 묶고도 싶었습니다. 한참을 심사숙고 한 끝에, 톡식의 "유니크"함이라는 측면과 비견될 밴드를 찾았는데, 그 밴드가 바로 야야입니다. 야야는 헬로루키 대상 팀이기도 하고 이미 굉장히 유명한 팀입니다. 사운드의 유니크함만을 가지고 본다면 다양성의 베리에이션에서 시즌 1을 훨 능가하는 시즌 2에서도 굉장히 변방에 서 있는 밴드인 것 같습니다. 야야의 음악은 정말 굉장히 유니크하고 신대철 심사위원의 말을 빌리자면 '이런 음악을 하는 밴드가 세상에 또 있을까?' 할 정도로 독특하게 여겨지고 있는데요. 톡식은 처음 등장하는 순간부터 유니크함으로 시선을 모았고, 거기에서 더 나아가 대중들을 설득시키는데 성공했고, 그 결과 심사위원 뿐만이 아닌 시청자들로부터 지지를 받으며 당당히 시즌 1의 우승자가 되었죠. 과연 야야의 유니크함 역시 톡식과 마찬가지로 심사위원과 대중들을 설득시킬 수 있을까요? 저 역시 너무나 궁금하답니다!

 

 

 

 

 

 

 

 

 

 

 

 

 

 

이상으로 시즌 1과 비교해 보는 탑밴드 시즌 2 포스팅을 마쳤습니다. 탑밴드를 너무 사랑하다보니 덕후질도 이런 막장 덕후질을 하게 되네요. 아무쪼록 저의 부족한 포스팅이 탑밴드를 사랑했고 앞으로도 사랑할 분들을 위한 소소한 즐거움이 됐기를 바랍니다. 그럼 다음번에는 "탑밴드와 함께하는 즐거운 헬스 음악" 이라는 주제로 돌아오겠습니다!

 

아 그리고 잊지 않으셨죠?

 

 

 

 

 

<<탑밴드 시즌 2 본방 KBS 2 TV 5월 5일 밤 11시!>>

잊지 마시고 본방사수하세요!!! 안보면 3 대가 후회막급!! 

 

 

 

 

 

그럼 샤릉스러운 톡식 어빠들이 주인공인 탑밴드 2 티져영상과 함께~ 안뇽!!

 

 

 

 

 

 

 

Posted by caithl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