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6. 13. 23:59

 

 

                                                                                                          영상: MAZI @mazhi_sj

 

 

 

 Q. 어디서 들은 얘긴데, 공연장에 가면 같이 공연하는 밴드가 잘생긴 밴드 노리뷰!” 라는 구호를 해준다고 하던데요. 

 

: 그렇게 친한 밴드가 없어서 누군지 모르겠네 ㅋㅋㅋ 어디서 심어놓은 듯한 ㅋㅋㅋ

: 전 별로 에요. 그런 거……   

 

 

Q. 왜요? 스스로 비쥬얼 밴드가 아니라고 생각하세요?  

 

: 아니 그게 아니라 공연장에서 자기네들끼리 (소근소근) 잘생겼다~ 이러면 잘생긴 거 같은데 잘생겼다! 막 이러면은……

: 놀리는 거 같아요.

(일동 폭소)

: 친구 한 명 와서 드럼 친구 인가봐 막 이러고 ㅋㅋㅋ

: 저번에 한번 공연을 했는데 기분이 되게 그렇더라고요. ‘(수줍음을 담아) 멋지다~’ 이게 아니고 ‘(놀리듯이 크게) 멋지다!!’ 이러니까.

 

 

Q. 아무리 장난이라도 못생긴 사람한테 잘생겼다고 하진 않을텐데요?

: 그런 문제가 아니라

: 일단 민망하다고 해야 하나?

: 왜냐하면 이런 생각이 있을 수 있잖아요. 예를 들어, 톰 요크 라디오 헤드가 노래를 하고 있는데 라디오 헤드 멘트 중에 잘생겼다!’ 이러진 않을 거 같은데?

: 아냐. 할 수도 있어.

: 그런가? 아무튼……

: 모르겠어요. 우리가 그거를 좀 민망하게 받아들이고 있는 거 같아요.

  - No Respect for Beauty 인터뷰 중에서

 

 

 

지난 5월 23일 홍대에서 노리스펙트포뷰티 No Respect for Beauty 인터뷰가 있었습니다.

자칭은 아니고, 타칭 비쥬얼 밴드 노리뷰와 무슨 이야기를 했는지 궁금하신 분은 며칠 만 기다려 주세요!

총 3편으로 구성된 인터뷰 내용이 올라올 예정입니다.

 

 

 

 

 

Posted by caithl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