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했던 것보다 이상하게 느껴지는 것은 별로 없다. 여전히 0개국어인인 것은 변함이 없다.
그리고 사람들이 너무 너무 많다. 아무도 서로를 쳐다보지 않는다. 눈도 마주치지 않고.
그래서 나혼자 쭈뼛쭈뼛하는게 있다.
여전히 헤메는 것은 자꾸 화장실 버튼을 화장실 안에서 찾으려고 한다는 거.
바깥에 있는게 왜 이렇게 어색한지.. 게다가 티비 채널이 너무 많아서 신기하다 하하하
그리고 포도 껍찔까서 먹는 방법을 까먹었다는 거 ㅠㅠ 이건 진짜 예상할 수 없었던 거.
서울은 이렇게 계속 비가 내리는데.. 휴우.. 언제쯤 그칠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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