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8. 4. 02:10

픽업해준 유미와 혜진이 덕이 편하게 인천공항을 나와서 먹고싶었던 샤브샤브까지..캬...
외국 생활하면 전형적인 한국음식은 그나마 어떻게든 먹을 수가 있는데
뭔가 퓨전이라던가, 전형적이지 않은 음식은 먹기가 힘들다.
대표적으로 샤브샤브라던가, 족발 보쌈이라던가, 김밥 기타 등등...

결국 혜진이랑 유미랑은 샤브샤브를 먹고 헤어지고
또 부용이랑 승희 영이를 만나서는 족발을 먹었다 ^_^

힘든 유학생활을 함께 보내서 그런가 어찌나 1년만에 보는데도
이렇게 바로 엊그제까지 보던 사이 같은지.....
열심히 공부하고 돌아가서 다들 어엿한 직장에 다니는 세 동생들을 보니
참 뿌듯하더라.. 장하다 ^_^

못다한 얘기를 하느라 목이 다아플지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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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aithlin